4월 5주차 회고

| 시도는 좋았다

 

주 70시간 몰입 쉽지 않다

 

 예고했던 것처럼 아가리 열정러가 되지 않기 위해 토글로 하루 일과를 기록해봤다. 주 70시간 정말 어렵다. 월요일은 학교 도서관에 가서 근소하게나마 시간을 채울 수 있었다. 하지만 동네에 있을 때는 목표한 시간의 반도 달성하지 못했다. 특히 집에 와 저녁을 먹고 나서 날리는 시간이 너무 많다. 누워서 유튜브나 티비를 보면서 시간을 허비했다. 물론 피곤하고 쉬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힘든 걸 참아야 성공할 수 있다. 

 한 번 유튜브를 보기 시작하면 2,3시간은 그냥 지나가버린다. 그래서 이번 주의 새로운 목표는 유튜브를 아예 보지 않는 것이다. 원인으로 지목된 요인을 제거했을 때 이번 주의 토글 리포트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핑계대지 말고 할 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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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疑わないのが強さだ

 

우타가와나이코토 소레가 츠요사다

 

 의심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강함이다. 원피스에서 레일리가 한 말인데 고등학생 때부터 좌우명으로 삼은 말이다. 생각이 많고 마음이 불안한 요즘 다시금 저 대사를 떠올리게 된다. 강하기 때문에 의심을 하지 않는 게 아니다.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강해지는 것이다. 그만큼 스스로를 믿기 때문에 강인한 것이다. 그리고 사실 불안해하고 의심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다. 강한 사람이 되자. 노력하자.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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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는 못 미치는 한 주였지만 더 나아진 한 주였다.

여러 실패가 있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성공을 했기에 만족스럽다.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