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Naver Webtoon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주가 끝났다 (velog 이관) 정신없었던 한 주 새 인턴 첫 주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월화수만 해도 내가 월급 루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널널했는데,,, "힝 속았지?"하는 느낌으로 목금에는 너어무 바빴다. 특히 금요일에는 잠깐 쉬지도 못 할 정도로 바빴는데, 더군다나 몸 상태가 안 좋아서 피로감이 더했던 것 같다. 첫주니까 당연히 그런 거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번 주에 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오히려 멘토 분의 퇴근을 더 늦췄달까 ㅎㅎ 이번 주에는 조금 더 여유시간에 업무 파일도 살펴보고 파이썬도 연습을 해서 일에 적응도를 높여야겠다. 부족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 단언컨대, 파이썬이다. 대부분의 업무를 엑셀이 아닌 파이썬으로 하고 있는데 파이썬 속도가 너어무 느리다. 앞으로 힘들어도 퇴.. 두 번째 인턴 시작 (velog 이관) 첫 인턴은 어땠나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하면서 배운 것도 많고, 뿌듯한 것도 많고, 실망한 것도 많은 것 같다.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퍼포먼스 마케터라는 직무를 직접 해보면서는 솔직히 실망한 점이 더 많았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배움을 얻고 그걸 개선해나기 위한 작업보다는 기계적인 매체 운영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랬던 걸까? 정확한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어쩌면 실험적 사고, 빠른 수행 처럼 내가 옳다고 여기는 일하는 방식 이 이전 회사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직무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제 생각만 하면 망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블로그에 매주 회고 글을 남기려고 한다. 두 번째 인턴을 시작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