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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1부 논리적으로 글쓰기

1장 왜 피라미드 구조인가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하기

  • 마법의 숫자 7이란 말은 조지 밀러가 <마법의 숫자 7, +/-2>라는 논문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밀러에 따르면, 인간의 뇌가 짧은 시간 동안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항목은 일곱 개 이하라고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아홉 개까지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다섯 개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항목의 수가 네다섯 개를 넘어서면 뇌는 그것들을 어떤 논리적 범주에 따라 분류하여 기억한다.

위에서 아래로 배열하기

  •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순서를 정하는 것은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해하기 쉬운 글은 먼저 전체를 요약한 생각을 서술한 다음 개별적인 생각을 하나씩 설명한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래에서 위로 생각하기

  •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정확하게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면 글이 적절하게 짜여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글을 쓰기 전에 다음의 세 가지 규칙을 점검해야 한다.
    • 어떤 계층에 있는 메시지든 하위 계층의 메시지를 요약해야 한다.
    • 그룹 내의 메시지는 항상 동일한 종류여야 한다.
      •  메시지가 제대로 그루핑이 되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룹 내의 메시지들을 동일한 사항을 나타내는 하나의 복수명사로 묶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 그룹 내의 메시지는 항상 논리적 순서로 배열되어야 한다.

2장 피라미드 내부 구조 살펴보기

수직적 관계

  • 수직적 관계는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수직적 관계를 통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대화가 진행되면, 독자는 메시지에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므로 글에 흥미를 갖게 된다. 각 피라미드 상자에 하나씩 들어 있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질문을 유발하는 진술이 된다. 왜냐하면 당신은 독자가 모르는 무언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수평적 관계

  • 한 단계 하위 계층에서 무엇을 말할 것인지 결정할 때, 당신은 상위 계층에서 제기된 질문에 단순히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논리적으로 답변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 말해 귀납적 추론이나 연역적 추론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논리적으로 답변해야 하며,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다. 생각을 그루핑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이 두 가지가 전부다.

도입부의 흐름

  • 독자는 필요할 때만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싶어 하고, 알 필요가 없으면 어떤 의문도 갖지 않는다. 따라서 이미 독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질문이나, 그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문에 답하는 글을 쓰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는 질문이 발생한 배경을 추적하여 질문을 정의해준다.
  • 장문을 쓸 때는 제목을 붙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순히 분류를 나타내기보다는 메시지의 핵심이 표현되어야 한다. ‘조사 결과’나 ‘결론’ 등과 같은 소제목은 절대로 붙여서는 안 된다. 이런 유형의 제목은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도입부를 쓸 때는 상황 설명에서부터 시작하라: ‘상황-전개-질문-답변’의 구조에 따라 도입부에서 다루어야 할 여러 가지 요소가 파악되면, 실제로 글을 쓸 때는 이런 구성 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적절한 순서로 배치함으로써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도입부를 구상할 때는 항상 상황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상황에서부터 시작해야 정확한 전개와 질문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전개해나갈 수 있다.
  • 글의 도입부에서는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요약해주고 본문에서 답변해야 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글 전체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설명할수 있다. 이를 위해 도입부는 항상 스토리 형식을 따라야 한다. 먼저 독자에게 낯익은 ‘상황’을 설정하여 ‘전개’가 이루어지면, 독자가 ‘질문’을 하고 본문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다.

3장 피라미드 구조는 어떻게 만드는가

  •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접근법으로 피라미드 구조 만들기
    • 주제를 파악한다.
    • 질문을 결정한다.
    • 답변을 기술한다.
    • 상황과 전개로 질문이 유도되는지 점검한다.
    • 답변이 타당한지 점검한다.
    • 핵심 단계를 작성한다.
  •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접근법으로 피라미드 구조 만들기
    •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적는다.
    • 포인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결론을 이끌어낸다.
    • 도입부를 도출해내기 위해 사건의 배경을 파악한다.

4장 도입부는 어떻게 구성하는가?

  • 독자가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장치를 제공해야 한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는 결말 부분을 궁금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유인하는 것이 있다.
    • 심리학적으로 말하면, 이 방법은 본문에서 독자와 의견을 달리할지도 모르는 내용을 전달하기위해 공감할 만한 내용부터 말해주면서 접근하는 것이다. 독자는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부터 읽어나가면 당신의 생각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세세한 부분에 사로잡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수 없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 “그래. 맞는 말이야.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라고 반응할 것이다. 이와 같은 반응은 다음의 전개 단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
  • 도입부의 전개는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 속에서 긴장감을 유발하여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 도입부의 길이는 어느 정도여야 할까? 질문을 바꿔 사람의 다리는 얼마나 길어야 하는가? 땅에 닿을 정도면 된다. 마찬가지로 도입부는 독자를 당신의 생각으로 인도하기 전에 그가 당신과 같은 장소에 서 있다는 점을 확신시켜줄 만큼만 길면 된다.
  • 도입부의 길이는 독자의 요구와 관련이 있다. 독자가 글의 핵심 포인트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충분히 이해하고, 당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무엇을 알려주어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문서는 다음의 네 가지 질문 중 하나에 답변한다.
    •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혹은 어떻게 할 것인가? 혹은 어떻게 했는가?)
    • 우리는 그것을 해야 하는가?
    •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 도입부를 잘 쓰는 요령을 정리하면 세 가지다.
    • 첫째, 도입부는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상기시켜야 한다. 도입부에는 내용의 타당성을 설득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그림이나 표는 금물이다.
    • 둘째, 도입부에는 항상 스토리의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스토리의 세 가지 요소는 ‘상황-전개-해결’이다. 긴 문서일 경우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도 좋다.
    • 마지막으로 도입부의 길이는 독자의 요구와 문서의 주제에 따라 다르다.

5장 연역법과 귀납법은 어떻게 다른가?

  • 연역법은 일반적인 원리에서 구체적인 사실이나 명제를 이끌어낸다.
  • 귀납법은 구체적인 사실에서 일반적인 명제나 법칙을 이끌어낸다.
  • 연역법으로 핵심 단계 포인트를 작성하면 독자가 앞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이해해야 해서 글을 읽기가 어려워진다. 반면에 귀납법을 사용하면 그룹핑이 명확히 되고 핵심 포인트 → 핵심 단계 포인트로 내려갈 때 ‘어떻게?’라는 질문. 이후 핵심 단계 포인트 → 세부 포인트로 내려갈 때 ‘왜?’라는 질문으로 심플하게 움직일 수 있다.
  • 핵심 단계에서는 연역법보다 귀납법을 사용한다.

2부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6장 논리적 순서 정하기

  • 다행히도 뇌가 할 수 있는 분석 활동은 오직 세 가지 뿐이다
    • 시간의 순서: 어떤 결과의 원인을 결정한다
      • ex.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 가지 단계
    • 구조의 순서: 전체를 부분으로 나눈다
      • ex. 어떤 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요소
    • 정도의 순서: 유사성의 정도에 따라 분류한다
      • ex. 어떤 회사의 세 가지 문제

시간의 순서

  • 시간의 순서에 따른 논리 전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문서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형태다.
  • 시간의 순서에 따라 그루핑을 하는 것은 특정한 결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단계를 ‘1단계, 2단계, 3단계’라는 식으로 실행하는 순서대로 기술한다는 의미다.
    • 특정한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일련의 행동을 취하는데,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긴 프로세스에는 원인과 결과가 여러 단계로 복합되어 존재한다.시간의 순서로 글을 전개할 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 인과관계의 오류를 피하는 방법은 그림으로 나타내보는 것이다.
    • 스스로 실행자가 되어 자신이 기술한 단계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각 단계를 실행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파악한다.
    • 이를 통해 다음 단계로 이동하기 전에 빠진 단계가 없는지 혹은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단계가 무엇인지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 결론을 도출할 때는 사전에 근거가 되는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이해하기 쉬운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구조의 순서

  • 구조의 순서는 뭔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즉 도표나 지도 혹은 그림이나 사진 등이 눈에 보이는 순서에 따라 논리를 전개하는 것을 말한다.
    • 눈에 보이는 ‘사물’은 실제 사물일 수도 있고 개념적인 사물일 수도 있다.
    • 또 하나의 목표일 수도 있고 프로세스일 수도 있다.
    • 그러나 반드시 구성하는 각 부분은 분명하고 적절하게 나누어져 있어야 한다.
  • 물질적인 것이건 개념적인 것이건 간에 전체를 부분으로 나눌 때, 나누어진 각 부분은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서로 ‘중복’된 것이 없다. Mutually Exclusive.
    • 전체적으로 ‘빠진’ 것이 없다. Collectively Exhaustive
    • 이것을 미시 MECE라고 한다.
  • 구조를 글로 표현할 때는 먼저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눈에 보이는 순서에 따라 각 부분을 기술할 수 있다.

정도의 순서

  • 먼저 문제점이 서로 중복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통적 특징을 구체적으로 정의한다.
  • 다음으로 공통적 특징을 가진 모든 항목이 그룹에 포함되어 있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확인한다.
  • 그런 다음 공통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정도’에 따라 큰 것부터 배열한다.

  • 구조의 순서와 정도의 순서를 구분하는 차이는 MECE하냐 안 하냐인 듯

행동 생각과 상황 생각을 표현하기

  • 행동 생각 배치하기
    • 각 포인트는 최종 결과를 의미할 수 있도록 기술한다.
    • 동일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행동을 함께 그룹핑한다.
    • 그룹핑의 근거가 되는 프로세스의 구조를 밝히고, 그에 따라 순서를 정한다.
    • 누락된 조치가 없는지 점검한다.
  • 상황 생각 배치하기
    • 동일한 종류로 표현될 생각을 그룹핑한다.
    • 그룹핑의 근거가 되는 구조나 분류를 밝힌다.
    • 각 포인트는 주부와 술부를 갖춘 문장형식으로 고쳐 쓴 후에 정렬 순서를 결정한다.
    • 누락된 포인트가 없는지 점검한다.
  • 요약 방법
    • 행동 생각을 요약할 때는 그 행동을 수행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기술한다.
    • 상황 생각을 요약할 때는 그 포인트 부류의 유사성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기술한다.

7장 그룹 내 생각 요약하기

내용이 없는 공허한 주장 피하기

  • 메시지 사이에 구체적 관련성이 있더라도 생각을 정리하는 요약을 하기는 어렵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이른바 ‘내용이 없는 공허한 주장’만 늘어놓게 된다.
    • 회사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조직 내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 이런 메시지를 내용이 없는 공허한 주장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하위 계층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인간의 뇌는 “그는 세 가지 이유에 따라 이러이러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보다는 “동일한 유형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이러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 다음에 나올 정보를 좀 더 확실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첫 번째 포인트는 글자 그대로 아무런 내용이 없는 주장으로, 이러한 주장으로 가득 찬 문서는 매우 지루하다.
  • 그러나 공허한 주장을 피해야 하는 더욱 중요한 이유는 이런 주장이 필자의 불완전한 생각을 숨겨주기 때문이다. … 그루핑을 한 생각을 요약하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기 생각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자극하는 데 있다.
    • 예를 들어 일단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다음의 두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를 통해 그 생각을 더욱더 발전시켜야 한다.
      • 최초의 생각에 대해 의견을 진술한다. (연역법)
      • 최초의 생각과 유사한 다른 생각을 찾는다. (귀납법)
    • 그러나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 새로운 생각을 유도하기 전에 최초의 생각을 올바르게 그루핑을 해서 진짜 요약 메시지를 도출해야 한다.
  • 적절한 요약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
    • 먼저, 앞장에서 설명했듯 그루핑의 근거가 되는 생각을 점검하여 MECE로 분류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즉 프로세스에 따른 순서인지, 구조의 순서인지, 아니면 분류에 따른 순서인지를 확인한다.
    • 그런 다음 자신이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의 종류를 생각한다. 생각의 근거가 무엇이든 그 생각의 표현은
      • 독자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는 행동의 기술이거나
      • 혹은 독자에게 ‘무언가에 대해서’ 설명하는 상황의 기술 가운데 하나여야 한다.

행동 결과 기술하기 (행동의 생각)

  • 구체적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 최종적으로 기대하는 결과나 어떤 행동의 조치가 완료된 시점에 그 행동의 완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명확한 형태로 표현할 것.
  • 행동 레벨을 계층화해라.
    • 행동 조치를 배열할 때는 행동 레벨을 계층화하여 각 레벨에 들어갈 조치의 수를 5개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 직접적으로 요약하기
    • 프로세스 내의 조치를 그룹핑했다면 결과를 요약해서 표현해야 한다.
      • 그룹핑은 MECE 형식을 따랐는지 점검한다.
      • 요약은 행동을 실행해서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종 결과물을 이미지화 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한다.

결론에서 유사점 찾아내기 (상황의 생각)

  • 구조적 유사점 찾아내기
    • 각 포인트의 문장이
      • 같은 종류의 주부를 설명할 경우: 그룹핑의 유사점을 술부에서 찾는다.
      • 같은 종류의 술부(행동이나 목적, 대상)을 표현한 경우: 그룹핑의 유사점을 주부에서 찾는다.
      • 주부와 술부가 동일하지 않는 경우: 각 포인트가 의미하는 판단에서 유사점을 찾는다.
    • 만일 유사점을 찾기 힘들다면 그룹핑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3부 논리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8장 문제를 정의하기

9장 문제분석을 구조화하기

4부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10장 피라미드 원칙으로 문서 작성하기

구조 강조하기

  •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독자가 글을 읽기 시작한 후 30초 이내에 전체적인 생각(도입부, 주요 요점, 핵심 단계 포인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주요 요점과 하위 계층 생각의 관계도 파악해야 할 것이다.
  • 포인트 문장은 최대한 간결하게 기술한다. 독자가 30 단어 이상 읽어야 포인트 문장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면 그 문장은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이다.
    • 스스로 점검했을 때 포인트 문장이 12 단어를 넘는다거나, 주어와 술어가 두 개 이상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그룹 간의 전환 지원하기

  • 도입부를 완성한 뒤 본문을 쓸 차례가 되면 서두에서 각 핵심 단계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해주어야 한다.
  • 긴 문서의 경우 주요 그룹의 처음이나 끝부분에서 정기적으로 쉬면서, 독자에게 현재 어디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나올 것인지 알려주어야 한다.

11장 피라미드 원칙으로 프레젠테이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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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피라미드 원칙으로 문장 표현하기

이미지 만들기

  • 개념적인 것을 생각할 때는 항상 말이 아닌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이미지는 방대한 양의 사실을 하나의 단일한 추상적 모양으로 종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7~8가지 추상적 개념을 나열하기보다는 그것들을 전체적으로 포괄하는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해야 한다.

이미지를 말로 옮기기

  • 명확한 글을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생각에 내재한 관계를 이미지화해보는 것이다.
    • 머릿속에서 명확한 이미지를 그릴 수 있다면 역시 명확한 문장으로 옮길 수 있고, 그 글을 읽는 독자도 쉽게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 아울려 독자는 읽은 내용을 이미지 형태로 머릿속에 기억해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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