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가에게 필요한 능력 중 첫 번째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다 라는 변성윤 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이 책을 읽기로 했다.
린 분석이란
- 직감을 이용하는 것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직감은 영감을 준다.
- 단, 직감을 테스트할 필요는 있다. 직감이 실험이라면 데이터는 증거다.
- '린'과 분석 체계는 둘 다 단순한 프로세스가 아니라 사고방식이다.
- 좋은 지표는 상대적이다.
- 좋은 지표는 이해하기 쉽다.
- 정량적 데이터가 '무엇'과 '얼마나 많이'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면 정성적 데이터는 '왜'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정량적 데이터는 감정을 싫어하지만 정성적 데이터는 감정을 반영한다.
- 선행 지표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주므로 개선 주기를 단축시키고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에릭 리스의 성장 엔진
- 흡인력 있는 성장 엔진은 사용자가 제품을 다시 찾고 계속 사용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데이브 맥클루어의 사용자 유지 단계와 비슷하다. 사용자가 제품에 애착을 느끼지 못하면 이탈률이 높고 인게이지먼트는 저조할 것이다.
- 흡인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KPI는 고객 유지다.
- 흡인력에는 사용자 유지뿐만 아니라 사용 빈도도 중요하다.
- 바이럴 성장 엔진의 핵심 지표는 바이럴 계수다. 이것은 기존 사용자 한 명당 그 사용자로 인해 새로 사용자가 된 사람의 수다.
- 바이럴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한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를 초대하는 속도, 바이럴 효과의 영향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
- 유료 성장 엔진은 수입이다.
- 먼저 베타 그룹의 사용성에 초점을 맞추고(흡인력) 그런 다음 바이럴 효과를 높이고(친구를 게임에 초대한다) 마지막으로 돈을 지불하게 만든다(게임 사용자들은 게임 경쟁력을 높이거나 겡임 안에서 더 멋진 경험을 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구입한다.)
- 이 시스템을 켤 수 있는 두 가지 스위치가 있다. 고객 생애 가치와 고객 확보 비용이다.
OMTM
- 무엇을 성공으로 간주할지에 대해 판단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첫 번째는 사업 모델을 살펴보는 것이다. 사업 모델을 보면 지표의 목표치를 알 수 있다.
- 두 번째 방법은 정상적인 수치나 이상적인 수치를 살펴보는 것이다. 업계 기준치를 알면 앞으로의 상황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사업과 비교할 수도 있다.
- 현재 OMTM이 무엇이든 OMTM은 바뀐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OMTM이 바뀌면 다음에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느낀 점
- 데이터 문해력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데이터 분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파이썬, R 같은 툴을 잘 다루는 게 아니라, 얼마나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같다.
- 특히 이 책의 내용은 지표를 설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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